최근 방학을 맞이해서 거의 백수반폐인상태로 살고있는 나....

물론 부모님의 엄청난 개갈굼과 잔소리...에 진절머리가 나서 계속 몇일동안 찾고있지만
역시 방학이라 쉽게 찾아지지가 않는다;;


엄청편하다는 dvd방알바를 노리고... 내가사는곳과 지하철로 16정거장이나 멀리 위치되어있는 그곳에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저 아르바이트 구한다는 글보고 전화드렸는데요'

'아~네~ 어디사시죠~'

'XX구요'

'무슨동이신지???'

'XX동이요'

'아~ 저기 나이가..???'


여기서 가장 햇갈리는 부분 빠른생일이라.. 20살이지만.. 20살이라고하면 고딩인줄 알고
잘 채용을 안하려한다(-.- 아무래도 3월달에 학교가니까 장기근무가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난

'아 20살이구요 대학1학년생이에요 좀생일이빨라서..'

'아...~네...(웬지실망한듯한 목소리)'

'저기 학교가..??'

'(아니 학교를 도대체 왜물어) XX대학이요'

'아...네..~(극실망한듯한목소리)..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연락드릴께요 -뚝- '


젠장..(-.-) 그렇다 알바구인실패시 가장 많이 듣는말!!!

"나중에 연락드릴께요"


이소리 도대체 몇번듣는거냐 ㅠ.ㅠ
물론 정작 연락은 단한번도오지않는다







 대강의 알바를 구할때는 많은 조건이 있는데

대략 업주들이 좋아할만한 사람은 대략이렇다

남자:23~25세정도의 군필남자휴학생,구하는직종의 인근지역거주자,
약간 전문성의 직종일경우에는 그직종에 많는 대학전공자우대등이다


여자:20살만 넘고 이쁘면 된다(-.-)



난 근대 항상 나이..나이에서 걸린다!!!!!!!!!
(휴학생이라는 장점이 있거늘..)


알바에서 나이를 높게 쓰는이유는 아무래도 나이를먹음으로서 생기는
성숙함과 책임감때문일것이다.

하긴 막 20줄에 접어든 새내기들은 근성이 부족해서 조금이라도힘들어도 금방
그만두는 이유가있으니까...


결국 빠른생일때문에 한살 손해보는 나로서 할일은

PC방편의점...등등 -.-


에고.. 방학중에 알바구하긴 정말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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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18:31 2008/01/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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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b 2008/01/12 19: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알바구하느라 죽갔습니다 이거 참...

  2. 럭키남 2008/01/12 19: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알바구해야 되는데... 이제 입대날이 얼마 안남아서 이거 참 ㅎㅎ

  3. 브리드 2008/01/12 21: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웹툰중에 남자는 몇십차에 걸친 시험이 있는데 여자전형은 달랑 '면접'이었던게 생각나네요^-^

  4. echo 2008/01/12 23: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라면 남자 면접만 보고 뽑겠습니다^^;;;

  5. [Red] 2008/01/12 23: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윽. 저도 빠른생일 인데 빠른생일은 어딜가나 손해보더군요.ㅠㅠ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1/13 01:00 콜린멕레이

      네... 이제서야 술집,고깃집같은 제약은 벗어났는데(전 담배를 안피우기에 뭐 흡연에관해서는 없었지만요) 이거 또막상.. 이런알바같은데서 걸리네요 ㅠ.ㅠ 그래도.. 나중에 취업할때는 한살어린게 많이도움된다니까요.. 위안을 삼죠 ㅠ.ㅠ

  6. echo 2008/01/14 01: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를 남자로 알고계신분들이 몇분계시더라는 ㅋㅋㅋㅋㅋㅋ

  7. Julie. 2008/01/15 15: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두 빠른생일이라지요. 여자지만, 2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부터 제 빠른생일이 고맙게 느껴지더군여-_-;ㅋ
    저의 서른살이 기다려져요. 친구들한테 너넨 삼십대지. 난 이십대다.ㅋㅋㅋㅋ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1/15 18:29 콜린멕레이

      네 저도... 작년까지 "너희는 20대지 난 아직 10대다!! 늙은녀석들"이렇게 놀리고댕겼죠... 더군더나 만나이로는 18세였기때문에 낭랑 18세니 뭐니 계속 우려먹었었는데

      얼마전에 생일지나서 만 19세가되서 이젠 못우려먹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