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날짜:2008년 5월 16일~2008년 5월 19일 2박 3일(금요일에 출발 월요일 새벽에 상큼하게 도착..!!)

교통편:애당초 차를 이용할 계획이었으나.. 전부 초보운전자의 무보험인것을 감안 목숨을 차마 담보로 내놓을수없어서 기차편 채택 갈때 새마을호 특실 올때 무궁화..(개인적으로는 갈땐 그지같이가도 올땐 금의환향이라서.. KTX를 권했건만..............끝까지 특실의 환상을 고집하는 친구녀석덕분에 올때 고생좀 했다...-.-)

자금:맨날 허덕임....... 부산에서 가장 잘먹어본건 회(小)자 하나 나머지는 울집앞에서도 볼수있는 김밥천국,롯데리아 이용... 물주라고 우리를 꼬셨던 친구녀석은 자기혼자만 호의호식함..(나쁜넘)
숙소:찜질방 (2번째날에 간 찜질방은 내역사상 가장 찌질했던...찜질방이었다 -.-)
인원:남자 3명..(매~~~~~~~~~우~~~암울한..)
여행목적:군입대가 얼마남지않는 친구의 위로여행(지금 글쓰는시간으로는 채 하루도안남았음...짧게 짤린..~~)





 



(폰카라서 화질이 안좋은점에 양해 바람......-.-)

그간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데다가 부모님고향도 충청도,전라도라서 생애처음가는 부산!!
경상도는 별로가볼기회가없었던것같다.. 초중고때 지겹게 수학여행으로 간 경주를 제외하고는 -.-

저녁기차로 출발해서 거의 새벽1시에 가까워서 도착.. 다들 지쳐서 관광이고뭐고할것도없이
찜질방을 찾으러 1시간동안 방황..(왜이렇게 부산에는 찜질방이 없는거냐..)

이렇게 하루는 찜질방에서 끝








상큼하게 롯데리아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첫여행코스로 잡은 태종대(대학교 아니다..-.-)
그거..참..돈아끼자고 괜히 도보여행 선택했다가... 산악여행이 됐다 ㄳ

허나 폰카라서 좀 구리게나왔지만 바닷빛이나 풍경은 정말 절정이다









그 다음에 간곳이 자갈치시장인데........ 회를 정신없이 먹느라고.. 차마 사진을 찍진 못했다. 회맛은 굳!! 부산사람의 넉넉한 인심답게.. 오히려 회보다 서비스 매운탕이나 반찬이 더많아서 배부르게먹었다. 허나 이게 부산에서의 마지막 최후의 만찬이 될줄은..... 자갈치시장에서 느낀거지만 부산사람들의 거의 90%는(서비스업종에서 일하는분들빼고는) 다 사투리를 사용하는듯하다 개인적으로는 구수한맛이 있어서 부산에 온게 더 실감났던듯..!! 서울말씨를 쓰자 상인분들이 "서울사람이지예?" 묻더라





그다음에 들린 부산최대의 다리이자 명물!! '광안리 해수욕장의 광안대교'

평소 서울토박이로서 한강다리들만큼 멋진곳이 있으랴 생각했는데... 덕분에 깨졌다 (-.-)
정말 야경 이쁘다.. 다리도 길쭉길쭉하고 사진이 그지같이 나와서그렇지..

나중에 부산여행하실분은 꼭 밤에 방문하길 바란다
낮에 방문시 대략 뽀대가 70% 감소한다



이렇게 둘째날도 찜질방 찾느라 다리 부르터지게 걷다가 겨우 찾으면서 -The End-




마지막날에 들린 부산의 백미..!! '해운대 해수욕장'

성수기가 아니라 한산하고 평화로웠다






올림푸스 광고의 한장면?????? 잠깐 내친구를 모델로 사용했다.
나도 발에 물담근다 싶고 과감하게 들어갔다가 .................. 바지하단이 죄다젖는 참극이 벌어졌다..







마지막으로 뭔가 아쉬움에 남아 방문한 '아쿠아리움'

사실... 울어머니 가게 코앞의 코엑스 아쿠아리움도있긴했지만 여긴......6000원가량 더비싸구나..(-.-)
결국 나의 어려보이는(?) 외모를 이용하여 고등학생요금으로 들어갔다 속여서 미안해요~

아 사진모델로 된 펭귄은 카메라를 의식해 포즈까지 잡아주는 진정한 스타기질이 보이는 펭귄이었다.







킹크랩과 해파리등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체험하고~






ㄷㄷㄷ..샤크........... 상어보다 큰 물고기도있었는데... 이름은 잘생각이 나질않는다




마지막껀  아쿠아리움에서 직접 들어가 사진촬영을 할수있어서 용감하게 들어가 찍은 나의사진......
참고로... 조명과 나의 음흉한 미소가 제대로 어우러져서 일까...??
주온의 가야꼬못지않는 포스의 심령사진으로 나왔기에... 원본은 노약자 임산부에게 치명적이기에
나름대로 수정처리했다.....(진짜 원본은 나도보고 아아~~귀신이보여요~~~~~)










그리고 기차역에서 오후표가 전부 매진되는바람에 저녁때까지 아흐 동동다리.. PC방에서 시간을 때운뒤(부산 PC방은 은근히 서울보다 더비싸서 깜짝놀랐다..)후덥지근한 무궁화호로  5시간 반가량 겨우겨우 고생한끝에 새벽 2시반가량에 서울도착..!!해서 그비싼 야간할증 택시비를 내고 집에귀환했다.. 택시기사가 군대얘기를 꺼내는지라..  친구녀석의 얼굴이... 더 새파래진건 ...안구에 습기가 ㅠ.ㅠ(이제 곧 나도멀지않을얘기고)









부산여행 후기..!!!!!!!!!!
















구수한 사투리쓰는 여학생들은 매우 귀여웠다(.......뭔 후기가 이러냐..)-.-b



돈없는여행은 서럽도다..ㅠ.ㅠ 이것저것 먹거나 가보지못한게 아쉬웠다..!!
여행기 쓰는글솜씨가 없어서 날림기행문인걸 이해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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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9 22:34 2008/05/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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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룡.. 2008/05/19 23:2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산은 군대 가기전의 여행 코스 인가봐요..ㅎㅎ 저도 대학시절에 군대 가기전에 친구들과 다녀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태종대도 갔었다는..

  2. Julie. 2008/05/20 01: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부산 다녀왔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새롭네요.
    다시 가보고 싶은 부산, 그땐 갑자기 간터라 뭐가 뭔지 모르고 돌아다녔었는데.
    놀러가고 싶어요 ㅠ_ㅜ

  3. 종횡무진 2008/05/20 07: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주 좋은 추억거리를 가지게 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남자 셋이어서 돈도 없이 한 여행이야 말고 진정한 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죠.ㅋㅋ

  4. lefid 2008/05/21 18: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산.. 정말 좋아하는 곳이죠..

    좁은 부산 지하철에서 들리는 사람들의 구수한 사투리가 참 재밌기도 하구요.. 해운대역이나 광안리역처럼, 바다와 연결된 역에 도착할 때는 '끼륵끼륵'하는 갈매기 소리도 내주는데, 그것도 좋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다녀오신 것 같네요. 좋으셨겠어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5/21 23:12 콜린멕레이

      예 해운대역이나 광안리역에서는 정말 바다냄새가 물씬~~
      근데 막상 갈매기는 많이 보지못하고 서울에서도 잔뜩볼수있는 비둘기만 -.- 하여튼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5. toice 2008/05/22 10: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포스팅에 운전하고 가신다고 그래서 잘 가시려나;; 걱정됐는데 결국 기차를 택하셨군요~
    많은 자금으로 부유하게 가는 것보다도 이렇게 조금은 아쉽게 가는 것도 어릴때(?)의 좋은 추억이지요~ 나중에 편안하게 놀러웠을때 할말이 있으니까요! "나 그떄 돈없어서 못먹었었어!" ㅎㅎ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5/22 18:17 콜린멕레이

      예 아무리생각해봐도... 기차가잘된것이... 일요일에 아마 비가왔었죠 ....(부산에는 안왔었지만)게다가 밤에 출발했었으니.. 빗길운전+밤길운전... 목숨을 차마 담보로는...ㅠ.ㅠ 군대갔다와서 이번엔 잔뜩돈들고와서 금의환향식으로 또 여행해볼생각입니다 ㅋㅋ